함양군은 함양 거주 부부가 지난 1일 타지역 보건소(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2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6월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45분에서 오전 8시15분 사이 하얏트목욕탕 남탕을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함양의 한 식당에서 60대 부부가 다툼 중 남편이 아내를 찌르고 투신하면서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쯤 함양군의 한 식당에서 남편 A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2층 자택으로 올라가 투신했다.식당은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딸의 신..
11일 오후 함양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확진자(함양 28번)는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함양군은 오후 4시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6월10일 오전 11시에서 6월11일 오후 2시30분 사이 함양제일장례식장을 방문한 사람은 선별진료소(보건소, 서하(구)봉전초)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전했다.
14일 오전 함양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확진자 4명(함양 20, 21, 22, 23번)은 함양 주민으로 모두 수도권 타지역 확진자(친인척) 접촉으로 감염됐다. 함양군은 확진자를 창원병원과 사천생활치료센터로 각각 후송했으며 관련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1일 함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함양 15번) 발생한데 이어 2일 2명이(함양 16번, 17번) 추가로 발생했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발생한 함양 코로나 확진자는 총 3명이다. 함양 15번은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남원 62번의 접촉자다. 2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함양 16번 또한 남원 62번 접촉자이..
50대 실종자가 지난 3월10일 오전 11시30분께 함양군 휴천면 한 저수지에서 이틀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면대장 군인 신분의 남자 A씨는 지난 8일 저녁부터 연락이 되지않았고 면지역 중대본부에도 출근하지 않아 경찰에 가출신고가 된 상태였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던중 이날 저수지..
함양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간 다툼으로 피해 학생의 치아가 8개나 손상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의 가해 학생이 최대 출석 정지 20일의 처분을 받자 피해 학생의 부모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한 처벌을 호소하고 나섰다.
3월4일 오후1시30분경 대봉산휴양밸리 입구 삼거리에서 고물수집차 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T자형 도로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차량에는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운전자는 양호한 상태이나 옆좌석에 탄 A씨(여)는 중태인 상태로 병원으로 이..
함양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울산시 거주자가 함양군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자는 함양 10번, 함양 11번, 함양 12번으로 3명 모두 마산의료원으로 격리 이송됐다.
함양군 백전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택시가 추락해 60대 택시기사가 숨지고 승객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월23일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대봉산휴양밸리 입구 초소 옆 교량 부분에서 60대 남자 승객 1명을 태운 택시가 약 30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7)씨가 숨지고..
양계장 현대화사업관련 보조금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불법이 인정된 안의농협 이상인 조합장과 양계업자 A씨에 대해 법원이 각각 1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하며 원심을 유지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2015년 11억여원이 투입된 A씨의 양계장 현대화사업에 보조금 3억3000여만원을 지원..
함양군 백전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택시가 추락해 60대 택시기사가 숨지고 승객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대봉산휴양밸리 입구 초소 옆 교량 부분에서 60대 남자 승객 1명을 태운 택시가 약 30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A(67)씨가 숨지고 택시..
함양 보건소는 화성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60대(화성시 96번) 확진자가 지난 8월20일과 21일 함양군 서상면 스카이뷰골프장을 방문함에따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3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96번 확진자는 20일 오전 11시30분 ..
함양에서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18일 함양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열린 대규모 집회에 함양 주민 29명이 참가했다. 이중 25명은 집회 당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검사자로 분류된..
5일 지곡 CNCS 앞 공터서 집회 개최 함양군 지곡면 남효마을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건설현장 토사가 유실돼 농작물을 덮쳤다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남효마을 주민 일동은 8월5일 오전10시 지곡면 CNCS 앞 공터에서 집회를 열고 “건설현장으로부터 흘러들어온 토사로 우리마을 농경지가 피..
최근 장마철로 많은 비가 내린 함양지역에 인명사고 및 산사태 등의 비 피해가 속출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 11시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81.5mm의 일 평균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안의면의 경우 한때 최대강우량 200mm의 집중폭우가 내렸다. 군은 이틀간의 호우..
함양 병곡면에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20분쯤 병곡면 한 마을 경로당에서 A씨(81)씨가 이웃 주민인 B(78)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40여분 만에 마을 뒷 산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 B씨는 ..
6일 오전 10시 30분께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내 짚라인철탑공사장에서 근로자 A(58)씨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공사 자재를 옮기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진주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힌 A씨(56)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월2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열린 A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하면서 “지속적인 가정폭력 및 범행의 잔인성을 봤을때 사전에 철처하게 계..
술을 마시고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된 함양군 공무원이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공무원 A씨(44)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씨는 지난 5월 함양군종합사회복지회관 뒤 주차장에서부터 약 20m를 혈중알코올농도 0.148% 상태로 전동 키보드..